환인현 무형문화재 전승인 선우일녀 료녕대학서 ‘조선족 새끼꼬기’ 기예 전수
发布时间:25-06-18 04:39
发布人:白一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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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6월 10일 오후, 환인만족자치현 현급 무형문화재 '조선족 새끼꼬기(朝鲜族草编技艺)' 현급 대표성 전승인 선우일녀가 료녕대학 문학원 민속학 전공 사생들에게 '조선족 새끼꼬기' 기예를 전수했다.
6월 14일 우리 나라 9번째 '문화유산일'을 맞이하여 료녕대학은 교정에서 다양한 기념활동을 진행했다. 그중 문학원 민속학 전공 사생들은 교정에서 진행중인 2025년 료녕 조선족 민속문화실천 전승인 연수양성반의 선우일녀를 초대하여 '조선족 새끼꼬기' 기예를 전수받았다.
강의에 앞서 료녕대학 문학원 민속학 전공 연구생 리문혜가 우선 동북조선족 이민사, 조선족 분포 정황을 소개하고 환인만족자치현의 현급 무형문화재 '조선족 새끼꼬기'의 전승 발전 정황을 소개했다.
이어 선우일녀는 '조선족 새끼꼬기' 기예 요령, 주의점을 상세히 강의한 후 사생들을 지도하여 옥수수 껍질로 장식품 금붕어, 일상용품 과일바구니, 컵받침(杯垫)을 제작했다.
2시간 가량에 거쳐 전체 사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완성했다. 사생들은 이번 실천과당을 통하여 조선족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깊이했고 향후 조선족 무형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돌리고 무형문화재의 전승,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