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령사업실’은 2022년에 설립되였으며 현재 40여명 리퇴직간부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은령사업실’의 성원들은 주로 리퇴직 로간부, 퇴직의사, 퇴직교원, 퇴직법관들인데 로당원, 로동지들은 현재 사회구역에서 각자의 기능과 취미에 맞춰 맞춤형 봉사일터를 맡아 로당원들의 여열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은령사업실’은 선후하여 ‘길림성 여섯가지 좋은 당지부’, ‘길림성 리퇴직간부 역할 발휘 은발선봉일터’, ‘연길시 리퇴직간부 선진당지부’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을 만큼 사회구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8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당위 서기 리훈은 사회구역 당건설, 기층치리, 돌발상황 대처, ‘연길 록화 미화’ 등 다양한 사업에서 ‘로간부 지혜’를 기여하면서 ‘은빛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은령사업실’을 자랑스레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몇년간 ‘은령사업실’ 성원들은 주동적으로 ‘홍색뿌리 기반건설’에 융합하여 ‘은령보루지수(银龄堡垒指数)’를 활용해 사회구역 기층 당건설의 전체 능률성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은령사업실’은 ‘리퇴직간부들이 격자화를 이끌고 대중을 이끌며 청년들을 이끌고 새 경제조직, 새 사회조직, 새 취업군체를 이끄는’ 새로운 사회구역 당건설 봉사모식을 구축해 로당원들이 ‘은빛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했다.

─격자화 관리에 뛰여들어 기층 치리에 힘 보태

‘은령사업실’성원들은 기층 치리 ‘겸직 격자원’을 맡아 관할구역 정황에 익숙하고 조정에 능한 우세를 발휘하면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도와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순을 조정하며 환경정비에 적극 뛰여들었다. 특히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서 로당원, 로동지들은 주동적으로 사회구역의 ‘록화 미화’ 건설에 참여해 화단을 배분받고 ‘집앞’ 화원을 가꾸느라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 모순 찾기대’를 무어 관할구역내 물건을 함부로 무져두고 사사로이 화단을 파괴하는 비문명행위들을 쏙쏙 찾아내 사회구역의 정밀화 치리를 돕고 있다. ‘은령사업실’은 ‘소원 표류역’,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등 특색활동에 의탁해 방문, 부축 등 형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중들의 ‘미니소원’을 이뤄주고 각 민족 당원, 대중간의 거리를 좁혔다. ‘은령사업실’은 설립 이래 루계로 150여차례 부축활동을 전개하고 50여건의 여러 류형 모순을 성공적으로 조정했다.

─‘은빛 경험’ 전수, 청년들의 활기 불러일으켜

로간부들의 로련한 ‘경험’을 잘 활용하고 로당원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정치인식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은령사업실’은 혁신적으로 ‘로당원이 젊은이에게 경험을 전수해주고 일의 습득을 도와주며 앞장서 이끌고 나아가는’ 모식을 실시했다. 청년간부들이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초심을 잊지 않고 기층을 위해 봉사하고 기여하도록 인도했다. 민부사회구역은 또 ‘은령사업실’을 플랫폼으로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과 공동건설 협의를 체결했다. 일대일 학생 ‘양성’ 방식으로 로당원들의 경험을 그들에게 전수하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문제와 어려움을 료해하고 맞춤형 지도와 격려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학습, 창업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은령사업실’은 연변대학 학생들과 23차례의 경험교류좌담회를 열고 200여명 대학생들을 위해 봉사했다.

─풍부한 활동으로 ‘세가지 새 조직’에 동력 부여

‘은령사업실’은 ‘은령’ 효력을 발휘하는 것을 틀어쥐고 관할구역내 새 경제조직, 새 사회조직, 새 취업군체과 손잡고 주기적으로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물관, 렬사릉원, 태흥촌 등 홍색교양기지 참관을 통해 홍색이야기를 듣고 홍색영화를 관람하며 홍색가요를 부르는 등 형식으로 ‘세가지 새 조직’ 당조직의 응집력, 전투력을 강화하고 사회구역 당건설과 기업 당건설의 협동발전을 촉진하여 기층당조직 건설에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령사업실’은 경험이 풍부한 로당원과 ‘새 조직’들을 련결시키고 로당원들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당수업, 당주제활동 전개를 도와주어 그들의 규범화 당건설 사업을 이끌었다. 지금까지 ‘은령사업실’은 ‘세가지 새 조직’과 련합하여 각 류형의 활동 20여차례 전개함으로써 관할구역 당조직의 정치기능과 조직기능을 일층 강화했다.출처: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