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아침 공원에 가면 유난히 정신이 맑고 힘차게 걷는 팔순의 로인들이 있는데 그들 모두 독특한 ‘건강관리 비법’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80세가 넘어서까지 운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 60세 전후에 조용히 몇몇 습관을 고친 명석한 사람들이다. 아래 그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습관들을 알아보자.

1. 더 이상 밤을 새워 드라마를 보거나 마작하지 않기

60세는 분수령이기에 똑똑한 로인은 수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기 시작한다. 더 이상 드라마나 마작놀이에 빠져 소중한 수면시간을 희생하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의 수면부족은 세포로화를 가속화하고 면역체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장수로인들은 종종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밤 10시 전에 잠들고 아침에 자연스럽게 깨여난다.

2. 센 음식과 작별하기

젊었을 때는 짠맛, 매운맛, 기름진 강한 맛을 좋아했지만 60세가 되자 장수로인들은 모두 ‘담백함’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실천한다. 그들은 염분 섭취를 줄이고 과도하게 자극된 조미료를 피하며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선택하고 고품질 단백질을 선택한다. 이런 식습관은 심혈관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 계통에 대한 부담도 줄여준다.

3. 더 이상 감정을 참지 않고 짜증을 내지 않기

장수로인에게는 감정관리가 잘 되는 공통점이 있다. 60세 이후, 그들은 감정을 제때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더 이상 억울함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는다. 장기간의 감정억압은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내분비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오래동안 살아온 어르신들은 종종 마음이 평온하고 일이 생기면 쉽게 리해한다.

4. 무리하지 말 것

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 오히려 더 바빠진다. 손자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장수한 로인들을 보면 적당히 할 줄 알고 몸이 튼튼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휴식시간을 합리적으로 계획한다. 60세 이후 그들은 능력에 맞게 행동하는 법을 배웠고 더 이상 무리하게 신체부담을 초과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5.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지 않기

젊었을 때애는 건강검진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작은 병도 조금만 견디면 지나간다. 하지만 80세까지 사는 로인들은 종종 60세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중시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개입함으로써 작은 병이 큰 병으로 번지는 것을 피한다.

장수로인의 양생 지혜      

1. 매일 적당한 운동, 산책, 태극권은 좋은 선택이지만 지나치지 않는다.

2. 취미를 기르고 두뇌활성을 유지하며 인지감퇴를 예방한다.

3. 사회적 활동을 유지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자주 련락하면서 외로움을 피한다.

4. 호기심과 학습마인드를 유지하여 생활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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