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3국협력사무국, 올해의 한자로 ‘미래’ 선정
发布时间:25-01-03 02:27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이 발족한 '중·일·한 정신—2025년 한자'에 '미래(未来)'가 선정됐다.

 

이번 단어 선정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2023년보다 52% 증가한 총 1.5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다.

 

6개 후보 단어중 '미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우호(友好)'와 '리해(理解)'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미래라는 단어엔 중·일·한 민중이 미래에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락관과 결심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 의의는 현재의 시간에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혁신, 협력, 공동 성장을 상징한다. 현재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 3국이 공동의 미래를 건설함에 있어 거대한 잠재력과 광활한 전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TCS 협력사무국이 주최한 세번째 '올해의 한자' 선정 활동이다. 한자라는 문화적 매개체를 통해 3국간 상호 작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올해의 한자로 '화합(和合)'과 '교류(交流)'가 각각 선정됐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