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11월 30일 해남성 삼아시에서 페막되였다. 국무위원 심이금이 페막식에 참가해 경기대회의 페막을 선포했다.
20시,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페막식이 삼아시체육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여러 민족 선수, 교련원과 래빈들이 즐겁고 상서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번 경기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했다. 페막식은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반악이 사회했고 국가체육총국 국장 고지단이 페막사를 전했다.
각 대표단이 입장한 후 대회는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체육도덕 기풍상’을 수여받은 대표단 명단을 선독했다. 56개 민족 대표들이 경기대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대표에게 생화를 전해주었다.
페막식에서는 또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회기 인계식이 있었다. 제13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는 2027년 호남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정신적 삶의 터전을 함께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문체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전국 각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 대표단,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대표단과 대만소수민족대표단의 6960명 선수가 18개 경기종목과 3가지 종류 표현종목(그중 승마관련 종목은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신강 소소에서 개최되였다.)에 참가했는데 국내 종합적 체육경기대회에 각 지역 대표단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대회기간 또 참관고찰, 민족 대친목 활동도 펼쳐졌고 중국소수민족전통체육문화전시, 해남 개혁개방 전면 심화와 중국특색 자유무역항 건설 성과 전시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