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로년세계’컵 현상공모시상식 열려
发布时间:24-11-26 09:18
发布人:金昌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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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주관하고 《로년세계》 잡지 편집부에서 주최한 제3회 ‘로년세계’컵 현상공모 시상식이 출판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제3회 ‘로년세계’컵 현상공모에서 김광현 작가의 <그 먼 나라로 어찌 가셨습니까>가 대상을 수상하고 김미월 작가의 <변치 않는 단 하나의 사랑>, 리향준 작가의 <꿈이 있는 거부기는 지치지 않는다> 등 2편이 금상을, 리일숙 작가의 <엄마의 치매는 예쁜 치매>, 허미란 작가의 <세월은 효도를 기다리지 않는다>, 허국철 작가의 <안해에게 바치는 노래> 등 3편이 은상을, 리형복 작가의 <우리 집 자가용승용차> 등 5편이 동상을, 신창룡 작가의 <퇴직생활 멜로디> 등 8편의 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2년에 시작해 3년째 진행되는 ‘로년세계’컵 현상공모는 올해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미덕인 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제를 필두로 하면서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과 글을 읽은 감수, 감회와 퇴직일군들이 귀농이나 귀향 후의 소감 등 특정된 주제외에 중로년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희로애락 등 보편성을 띤 주제를 둘러싸고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기간 도합 370여편에 달하는 원고를 접수한 가운데 그중 160여편이 <<로년세계>> 잡지에 발표되였으며 평의위원회는 수많은 우수한 작품중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3편, 동상 5편, 우수상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