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체결 4주년을 맞았다. 심양세관에 따르면 협정이 전면 발효된 이래 현재까지 RCEP 원산지 증명서를 총 3,700건 발급했고 수출사증 화물가치는 26억원에 달했다. RCEP 협정 아래 혜택을 누린 수입상품 화물가치는 1.78억원이며 458.38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감면받았다.
RCEP협정은 2020년 11월 15일, 아세안,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 등 15개 국가가 공동 체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참여인구가 가장 많고 경제무역 규모가 가장 크며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자유무역협정이다.
심양세관 관세처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료녕은 자원이 풍부하고 공업 기반이 탄탄하며 아세안, 일본, 한국 등 국가와의 지리적 우세가 두드러지고 경제무역 협력 기반이 광범위하며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국가와의 대외무역 구조가 상호 보완적이고 신흥업계 협력발전 전망이 넓다.
지난 4년간 RCEP의 각종 관세 기업혜택 정책이 기업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심양세관은 화공, 장비제조, 농부산품 등 중점업계 기업에서 방문조사를 진행했고 집중수업, 라이브 스트리밍, 조사연구 좌담 등 여러 방식으로 혜택정책을 홍보, 해석하고 기업이 인증수출기업 제도, 원산지 적립규칙 등 정책혁신을 충분히 활용하여 RCEP 혜택을 누리도록 인도했다. 이외 '황금종이'라고 불리우는 원산지 증명서는 수출화물이 관련 수입측에서 관세감면 혜택을 받는 증명서로 세관은 원산지 사증 간편 써비스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증명서의 '스마트 심사+셀프 프린트' 등 편리한 조치를 부단히 보급함으로써 원산지 증명서의 '수시로 신고, 심사, 수령'을 실현하여 기업의 고효률 사증 수령, 간편 통관에 조력했다.
심양이스터화학과학기술유한회사는 개발, 판매를 일체화한 정밀재료화공기업이다. 다년간 동아시아, 아세안, 북아메리카 등 전 세계 리튬전지와 의약 기업에 우수한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일본 수출 상품에 최혜국 세률만 적용하던 데로부터 RCEP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받으면서부터 기업의 수출액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심양세관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RCEP 협정은 료녕 대외무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했고 기업의 기회를 부단히 확대했는바 더 많은 시장 경영주체가 료녕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 경제무역 협력기회를 선점했다. 다음 단계, 심양세관은 RCEP 사업 실시를 강화하고 속지 납세 써비스를 최적화하며 협정 운영효과 추적평가를 강화해 기업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료녕기업에 굳건한 보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