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双年展) ’전국 순회전이 11월 10일에 하북성 석가장시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국 순회전은 중국화 격년전시(双年展) 전국 순회전 10주년에 즈음하여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문화예술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
순회전은 하북성중국화연구회에서 조직, 기획하고 중국서화신문사에서 학술지도를 했으며 하북성중국화연구회, 석가장시미술관, 하북과학기술대학 예술학원, 중국서비홍화원, 천진빈해미술관, 내몽골미술관, 성도미술관, 소주고신구미술관, 정주미술관, 연변미술관 등 전국 8개 성, 시, 자치구 11개 미술관, 화원, 대학에서 련합으로 주최했다. 이날 ≪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 작품집≫이 또 처음으로 발표되였다.
연변화원의 화가 류방홍, 조용의 작품 <옛 마을의 새로운 모습-변방 작은 마을 거대 변화 맞이>(老村新貌—边界小村迎巨变)와 <장백산의 겨울운치>(长白山冬韵)가 이번 전국 순회전에 참가했으며 또 작품집에도 입선되였다.
‘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 전국 순회전은 전국 각지에서 온 중국화가들의 2,000여폭의 중국화 작품들중에서 259점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는데 이 작품들은 ‘제5회 중국화 격년전시’ 전국 순회전에 입선되였다. 전시된 우수한 작품들을 보면 화가들이 생활 속에 심입해 인민들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인민을 위해 창작함과 아울러 자신의 작품으로 새시대의 위대한 성과를 구가하고 날따라 새로워지는 조국의 쾌속 발전을 구가했으며 영웅의 정신을 구가하고 인민의 꿈을 구가했음을 보아낼 수 있다.
이런 작품들은 전통과 경전의 계승을 중시한 동시에 작품의 현대성과 시대감각을 중시했고 또 독특한 탐색과 혁신을 중시함과 동시에 문화정신을 펼쳐보이고 아름다움의 경지를 추구함으로써 풍부하고도 다채로우며 백화제방 다원예술의 국면을 형성했다.
‘중국화 격년전시’ 전국 순회전은 중국 미술계의 하나의 중요한 학술 플래트폼으로서 중국화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며 학술성, 탐구성, 혁신성을 극력 제창하여 널리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국 각지 중국화가들의 대대적인 지지도 얻고 있다.
더불어 전국 각지의 중국화 작품에는 영향력이 심원한 명가와 대가들이 대거 포진되여있었고 또 혁신정신이 강한 청년인재들도 많았다.
연변화원의 두 화가가 전시회에 입선된 것은 그들의 두터운 예술기초와 독특한 창작풍격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연변화원에도 영예를 안겨주었다. 이는 더욱 많은 연변의 화가들이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고 연변지역의 문화 관광 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하도록 격려할 것으로 전망된다.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