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조선족 교사절 40주년 경축 시랑송대회 개최
发布时间:24-09-10 11:02
发布人:白一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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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조선족 교사절 40주년 경축 시랑송대회'가 지난 9월 8일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회장,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김덕주 회장, 대련시조선족문학회 림창길 회장과 퇴직교사, 예술단체 성원 10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회장은 축사에서 초불정신으로 후대양성에 혼신을 다 바친 퇴직교사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축하인사를 하고 나서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말고 후대양성과 제2고향 건설에서 여생을 빛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시랑송 공연은 퇴직교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장진호, 김덕주, 림창길의 <조국은 언제나 내 가슴 속에>, 사하구분회 안일화의 <나는 조선족이다> 등 시랑송은 관객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켰고 감정자분회의 리성익, 조영순 등 4명 로인들의 시랑송 <이 꽃다발을 교원들에게>, 개발구분회 함윤옥의 시랑송 <교원의 노래>, 문학회의 계영자, 김혜자 등 3명의 시랑송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은 생동한 연기와 언어로 교사들의 헌신을 노래해 로교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월량만분회 리영희의 시랑송 <아, 고향이여>, 석금해의 <희망가> 등 시랑송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 모임에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1만원을,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1,000원을 협찬했다.
리삼민, 최봉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