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동북항일련군 혁명문물사업회의가 반석시에서 소집되였다. 문화관광부 부부장이며 국가문물국 국장인 리군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부성장 양안제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회의는 마음과 힘을 다해 항일련군 문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고 리용하며 항일련군정신을 잘 해석하고 고양하며 전승하는 것은 중대한 현실적 의의와 심원한 력사적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시대 항일련군 문물사업은 새 진보와 새 성과를 거두었다. 동북항일련군정신은 당중앙이 처음으로 중국공산주의자의 정신계보에 편입되도록 비준한 위대한 정신이다. 국무원은 일련의 항일련군 밀영유적지를 전국 중점 문물보호단위와 국가급 항전기념시설, 유적지로 심사확정하여 공포했다. 중공중앙 선전부는 15곳의 항일련군 기념시설과 유적지를 전국 애국주의교양시범기지로 명명했다. 국가문물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동북항일련군 혁명문물 보호리용 3개년 행동계획을 실시한다. 항일련군 문물 보호리용과 홍색관광, 빙설관광, 연학 관광의 융합발전 잠재력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 강렬한 력사적 사명감으로 문화적 사명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수정혁신을 견지하며 개혁정신으로 항일련군 문물사업의 새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항일련군 유적지의 전반 보호를 적극 추진하여 항일련군유적지의 력사의 진실성, 풍모의 완전성, 문화의 지속성을 수호해야 한다. 힘을 모아 항일련군 문물의 가치 발굴을 심화하고 항일련군 력사, 문헌, 유적지, 인물, 정신계통 연구를 일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품질을 높이고 항일련군 주제에 정품을 전시하여 항일련군 본적지의 전시를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힘을 합쳐 항일련군 이야기 교양기능을 확장하고 항일련군 문물의 에너지 부여와 융합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해야 한다.
내몽골, 료녕, 흑룡강, 길림 등 성의 문물부문, 중앙 관련 부문, 관련 지방과 문화박물단위, 문물전문가 대표들이 회의에서 교류발언을 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