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통지에 따르면 6월 27일 24시부터 휘발유는 1톤당 210원, 디젤유는 1톤당 200원이 인상된다. 이는 2024년 가공유 제품의 제13번째 가격조정으로 년내 6번째 가격 인상이다.

기구의 계산에 따르면 이번 가격조정으로 92호 휘발유는 리터당 0.16원, 95호 휘발유는 리터당 0.17원, 0호 디젤유는 리터당 0.17원 인상되였다고 한다.

기름탕크 용량이 50L인 일반 자가용을 례로 들면, 이번 가격 조정 후 차주가 기름탕크 하나를 가득 채울 경우 약 8원이 더 든다. 디젤유를 놓고 볼 때 기름탕크 용량이 160L인 대형 트럭의 경우 기름탕크 하나를 가득 채우는 데 약 27.2원이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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