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청단연변주위, 주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는 할빈공정대학 선박공정학원과 손잡고 연길시하남소학교에서 ‘과학기술활동 교정에 진입, 해양꿈 함께 키우기’ 활동을 전개하여 이 학교 소선대원들에게 생동한 해양 과학보급 지식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파리는 왜 투명할까?’, ‘해군은 어떤 군대일가?’...이날 활동에서 할빈공정대학 ‘비상의 날개’홍람교육 선전강연단의 강연원 리택성, 류앙, 조흔묘는 문자와 사진, 동영상이 결합된 PPT로 학생들에게 해양생물, 해양자원 보호, 해양과학기술 발전 등 내용의 지식을 전수하고 함선과 물로케트의 제작 원리 및 제작 과정을 설명해주면서 학생들이 물로케트 모형을 물병, 페지 등 간단한 도구들로 제작하게 했다.

　　“소선대원들의 과학기술 혁신의식, 과학적 사유, 혁신실천 능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개한 이번 활동은 리론과 실천을 결부시킨 교학방식으로 학생들의 능동성, 과학보급에 참여하는 흥미와 열정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아이들의 창조를 즐기는 과학소양과 실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였다.” 공청단연변주위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면서 “향후 공청단연변주위, 주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는 교외 활동과 교내 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참신한 특색활동을 교정에 도입함으로써 광범한 청소년들이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하도록 교외 교양사업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