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조선족학교, 추기 신입생 모집 위한 적령 어린이 예비등록 한창
发布时间:25-06-18 04:39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6월 중순에 들어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는 올해 추기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2025년 예비 등록 통지>를 발부하고 입학 의향이 있는 적령어린이에 대한 예비등록을 시작했다.

 
학교는 시교육국의 허가를 받아 신입생 60명 모집 계획을 내오고 정교처에 신입생 모집사업을 맡겼다.

 
"며칠 사이에 30여명이 등록했어요. 하지만 조선족 어린이는 단 한명도 없어요." 학교 정교처 주임 겸 공청단위 서기 리향란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 그럼에도 올해 신입생 모집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료양시조선족학교는 2021년부터 시정부의 결정과 시교육국의 지지하에 료양시제9중학교와 협업관계를 맺고 학교에 '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를 설치했다. 또한 민족, 호적, 거주지 제한 없이 소학부에 입학이 가능하고 6학년 졸업후 바로 시제9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특별정책을 실시했다. 하여 해마다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2021년 1~9학년 학생이 불과 70명 안팍이였던 데로부터 현재 소학생 수가 22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