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 "금융 안정 위해 적절한 행동 취할 것"
发布时间:23-05-16 03:41
发布人:白一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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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도쿄 5월15일]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13일(현지시간) 일본 니가타현에서 폐막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G7은 관리감독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 감독을 강화할 것이며 금융 안정과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강인함을 위해 언제든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은행 파산 여파로 인한 금융 불안정과 관련해 성명은 금융안정위원회(FSB) 등 기관의 규제·감독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FSB의 은행 심의 및 정책 결정 방면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안들에서 교훈을 얻어 향후 업무의 우선 사항을 확정함으로써 금융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세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각국은 경각심을 갖고 융통성 있는 거시경제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G7은 전자화 시대 은행 시스템의 데이터, 감독, 관리 등 분야의 취약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흘간 열린 이번 회의에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외에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경제협력개발기구(OECD)·FSB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