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터리 제조업체 이웨이리넝, 헝가리에 첫 유럽공장 건설 예정
发布时间:23-05-12 03:11
发布人:白一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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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부다페스트 5월11일] 중국 이웨이리넝(億緯鋰能·EVE Energy)이 헝가리 동부 데브레첸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이 최근 전했다.
세계 9위 배터리 셀 제조사인 이웨이리넝은 해당 프로젝트에 약 4천억 포린트(약 1조5천680억원)를 투자하고 1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헝가리 정부도 프로젝트에 약 140억 포린트(548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웨이리넝은 헝가리에 있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 공장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야르토 외무장관은 "전기차 없이 유럽 그린딜 정책은 성공할 수 없으며 배터리가 없는 전기차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도로운송의 전기화 전환을 강조했다.
한편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도 73억4천만 유로(약 10조6천695억원)를 들여 데브레첸에 대형 배터리 생산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