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최신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있어 살이 조금 찌는 것은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장수의 ‘추가점수’일 수 있다고 한다.
장수 ‘황금체중’ 공개, 이 2가지 충족하면 장수할 수 있어
◈ 40세후 살이 조금 찌면 더 장수한다
성인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18.5~23.9kg/m²이면 정상, 24~27.9 kg/m²이면 과체중, 28 kg/m²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40세가 지나면 이러한 수치가 중년층에게 완전히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2025년 8월, 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팀이 《세포보고의학》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16.6만명의 우리 나라 사람들을 추적한 결과 40세후에는 약간 살이 찐 것이 오히려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위 10.1년의 추적관찰을 통해 남녀의 ‘장수황금체중’(전체 사망위험이 가장 낮음)은 다음과 같다.
남성: BMI 26.3kg/m2, 허리둘레 88cm, 허리-엉덩이 비률 0.90
녀성: BMI 25.4kg/m2, 허리둘레 83cm, 허리-엉덩이 비률 0.85
이러한 체형은 비록 ‘약간 통통한’ 체형이지만 현행 비만기준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 60세후 안정적인 체중 유지하면 더 장수한다
2023년 《로년학간행물》에 발표된 한차례 연구에 따르면 60세후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90세 이상까지 장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이 연구는 61세에서 81세 사이 5만여명의 녀성이 포함되고 연구가 시작되여 3년차, 10년차에 각각 그들의 체중을 측정했다.
그 결과,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녀성에 비해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된(기준선 변화<5%) 녀성의 장수확률이 1.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만약 체중이 감소한 팀을 기준으로 하면 만년에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사람이 99~100세까지 장수할 확률이 1.2~2배 증가한다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