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시즌이 다시 돌아왔지만 여전히 독감과 일반감기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둘 다 증상이 비슷하지만 병원체와 증상의 심각성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구별을 분명히 하는 것은 과학적 대응의 첫걸음이다. 독감시즌을 맞이하여 가정약상자에 어떤 약을 준비해두어야 할가?
첫번째 종류: 해열진통제
★ 아세트아미노펜(对乙酰氨基酚)
독감으로 인한 발열증상을 완화시킨다. 성인, 임산부, 어린이(3개월 이상)에게 적합하다. 3개월 이상의 영유아 및 어린이는 체중에 따라 엄격하게 용량을 계산해야 한다.
★ 이부프로펜(布洛芬)
해열효과가 있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에게 적합하며 어린이 전용 제형(이부프로펜 현탁액 등)이 있다.
두번째 종류: 항바이러스제
독감으로 확진되였다면 의사의 지도하에 가능한 한 빨리 사용(발병 48시간 이내 최적)해야 한다.
★ 오셀타미비르(奥司他韦)
뉴라미니다제 억제제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치료에 사용된다. 어린이 전용 과립제형이 있으며 의사의 지도하에 사용해야 한다.
★ 마발로사비르(玛巴洛沙韦)
바이러스 RNA 중합효소 억제제에 속하며 성인 및 5세 이상 어린이의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환자에게 사용된다.
세번째 종류: 보조치료제
★ 경구 수분염
독감은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전해질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이 약은 설사/구토 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여 탈수를 예방하고(소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마셔야 한다) 성인과 어린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설명서에 따라 물에 타야 한다.
★ 비타민C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약물을 대체할 수는 없다.
네번째 종류: 기침약
★ 덱스트로메토르판(右美沙芬)
독감으로 인한 마른 기침 증상에 적합하며 기침 중추를 억제하고 기침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다.
★ 아모록솔(氨溴索)
가래를 희석하여 가래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가래가 끈적거리고 기침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래원: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