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 해성시 서류시장, ‘전국 상품 시장 100강’ 15위 차지
发布时间:25-12-05 11:27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최근 제14회 중국상품시장포럼에서 중국사회과학평가연구원이 <중국 상품 시장 발전 보고서>를 발표, 보고서에는 '중국 상품 시장 거래액 100강' 명단이 포함되였다. 료녕성 해성시 서류시장 산업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100강에 이름을 올렸으며, 15위를 차지했다.

 

1978년 바지 판매로 시작된 서류시장은 줄곧 방직·의류 산업에 뿌리내려, 초기의 길거리 시장에서 오늘날 원단 공급, 부자재 생산, 의류 가공, 창고 물류, 라이브 커머스, 국제 무역을 아우르는 현대화된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했다. 현재 서류시장은 2만 6,200개의 영업 부스와 1만여개의 상하류 협력 기업을 보유하며, 바지, 패딩, 빅사이즈 녀성의류를 핵심으로 전 품목 방직·의류 제품을 포괄하는 완비된 산업체계를 형성했다. 서류시장은 년간 바지 3억 5,000만벌, 패딩 2억 2,000만벌을 생산할 수 있는바, 동북지역 방직·의류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였을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70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이끌었다.

 

2024년 서류시장의 거래액은 900억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중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271억원을 돌파하며 동기 대비 23% 증가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발전 구조가 더욱 성숙해졌다. 국제 무역 분야에서 서류시장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2024년 수출 상품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판매되여 '동북지역 상품 공급지'에서 '글로벌 구매 쎈터'로 도약했다.

 

현재 서류시장 산업 클러스터는 동북지역에서 상당한 규모의 라이브 커머스 집적 구역으로 성장했으며, 수만명의 라이브 커머스 호스트가 입주했다. 동시에 하드웨어 시설 업그레이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국제 물류 간선 등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전 세계에서 사고, 전 세계에 판다'는 류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완비해나가고 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