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카이로 1월14일] 이집트 국영 알 카헤라 뉴스의 마젠 이슬람 기자가 최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신화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은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으로서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협력∙윈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람 기자는 그간 중국을 세 차례나 방문했다. 그는 "세 번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그 텀이 길지 않았음에도 매번 중국이 단기간에 이룬 엄청난 발전상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은 식품 및 의류 등 제품의 온라인 구매가 편리하고 현금 대신 모바일 결제를 사용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녹지를 도시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 기자의 말이다.
그는 중국은 고품질 발전과 현대화 추진 과정에서 단순히 생산량 증가만을 추구하지 않고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은 고품질 발전과 현대화의 중요한 초석이 되는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아랍 국가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중국 제품의 이미지가 크게 향상됐으며 중국 제품은 아랍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슬람 기자 중국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과 협력∙윈윈 실현을 제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GDI),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및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등은 많은 국가, 특히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