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음력설맞이 곤난로인 위문활동 진행
发布时间:22-01-14 03:28  发布人:金卓    关键词:   

지난 1월 14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활동실에서 뜻깊은 ‘2022년 음력설맞이 곤난로인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2010년 5월에 설립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단결, 합작, 교류’를 슬로건으로 200여차의 국내외 경제교류와 내부교류 활동을 통해 조선족 경제문화의 발전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장장 10여년간 해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를 찾아 힘겹게 살고 있는 로인들을 따뜻하게 위문했다.

 

이날 김경일 협회당지부 서기는 대표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에 현찰 2만원을 협찬하고 신복순, 박철운, 김숙녀 등 6명 곤난로인들에게 인당 1천원과 생필품을 증정했다.

 

  

리광요 대련시민족종교국 처장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이번 활동을 높이 치하하면서 “로인은 사회의 보귀한 재부이다. 앞으로 조선족로인들이 똘똘 뭉쳐 대련시 경제문화 발전에 새로운 기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러가지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명 로인들은 앞으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관심과 배려를 잊지 않고 사회의 한개 세포인 가정을 잘 꾸려나가며 만년을 뜻있게 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명화 리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