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문화대향연
发布时间:21-10-15 01:21  发布人:金卓    关键词:   

심양시조선족새시대감은예술단 ‘감은무’로 독보적 매력 과시

 

[본사소식 김연혜 기자] 14일, 료녕성로예술가구락부가 주최한 ‘료녕성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우수예술작품전시’ 공연이 료녕대극장에서 진행됐다.

 

당의 100년 분투사와 휘황한 업적을 노래하고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령도하에 날로 향상하는 인민들의 삶을 노래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공연은 항일전쟁, 평화건설, 개혁개방, 민족단결 등 다양한 주제의 총 19개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심양시조선족새시대감은예술단은 조선족을 대표하여 무대에서 민족특색 공연 ‘감은무(농악)’로 우리 민족의 흥과 멋을 한껏 과시했다. 특히 상모 돌리기 경력만 40년 가까이 되는 리종덕 회원이 무대 우에서 화려한 상모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료녕성 아마추어 예술인 총 740명이 참가한 공연은 두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관중들에게 시작적, 청각적 문화향연을 선물했고 공연에 특별 참가한 국가 1급 배우들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장내를 후끈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