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으로주목받고 있는 음식
发布时间:21-07-20 05:56  发布人:金卓    关键词: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 리뷰 사이트인 옐프가 ‘코로나 영향으로 주목 받는 음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하드셀처

과일 향미가 나는 알콜이 들어간 탄산수인 하드셀처가 옐프가 꼽은 첫번째 키워드이다. 5% 전후의 낮은 도수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순한 술’이다. 옐프는 올해 사용자 리뷰에서 하드셀처가 언급된 회수가 지난해보다 189% 급증했다고 밝혔다. 2019년초부터 판매 증가 추세를 보이던 하드셀처의 인기가 올해 들어 치솟은 것이다. 인기에 발맞춰 많은 음료 브랜드는 래년에 하드셀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드셀처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2018년에 10개에서 현재 65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핫 허니

옐프가 꼽은 두번째 키워드는 핫 허니이다. 칠리소스와 식초를 넣어 만든 매콤한 꿀인 핫 허니는 미국의 식료품 가게와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소스이다. 미국인들은 핫 허니를 피자나 와플, 심지어 칵테일에도 뿌려 먹는다. 옐프는 올해 핫 허니의 리뷰 비률이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일본식 샌드위치

올해 일본식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세계 각지에서 문을 열었다. 옐프는 올해 ‘타마고산도’(닭알 샌드위치)나 ‘가츠산도’(돈가스 샌드위치) 등의 언급률이 지난해보다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버블티

대중적인 음료가 된 버블티의 인기는 래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대만에서 유래된 버블티는 단맛이 나는 차에 우유를 붓고 쫄깃한 식감의 타피오카 펄을 추가한 음료이다. 올해 흑당 버블티가 인기를 끌며 이에 대한 언급량은 지난해보다 185% 상승했다.

◆비리아

메히꼬 전통음식 비리아가 올해 푸드트럭 현장을 뒤흔들었다고 옐프가 밝혔다. 비리아는 염소고기나 소고기를 잘게 찢어 고추와 메히꼬 향신료를 넣어 끓인 찌개이다. 올해 비리아의 리뷰 언급률은 전년 대비 무려 235% 증가했다.

◆해물찜

대게, 새우, 킹크랩 등 갖가지 해산물에 케이준 소스가 들어가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는 미국 남부식 해물찜이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옐프는 남부식 해물찜의 리뷰 비률이 래년에 65% 증가할 거라며 이 음식이 더 보편화될 거라고 예측했다.

◆디트로이트식 피자

미국 디트로이트는 ‘네모난 피자 맛집’으로 통한다. 원형이 아닌 사각형 도우 우에 치즈와 도마도소스를 두툼이 얹은 디트로이트식 피자는 미국의 3대 피자로 꼽히며 전 미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디트로이트식 피자의 올해 언급률은 지난해보다 52% 상승했다고 옐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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