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반산성, ‘10대 고고학 발견’ 본선 진출
发布时间:21-03-05 08:51  发布人:金卓    关键词:   

동북지역서 유일

도문시 마반촌산성유적지가 ‘2020년도 전국 10대 고고학 발견’ 예선에 입선한 데 이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달 25일, ‘2020년도 전국 10대 고고학 발견’ 본선 입선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마반촌산성유적지가 동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본선 진출명단은 중국문물신문사 전국십대고고학발견평의활동판공실에서 조직한 전문가투표에 의해 결정됐다. 총 224표중 유효표 215장을 거둬들였으며 투표참여률은 96.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고학 발굴 자질을 구비한 국내 88개 단위에서는 단체투표권을, 중국고고학회 제7기 임원진 가운데 리사 136명은 개인투표권을 행사했다).

대량의 동하국(1215년-1233년) 유적과 소량의 발해국(698년-926년) 유적을 발굴해낸 것으로 알려지는 마반촌산성유적지에 대한 발굴, 보호작업은 2013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11일부터 지속돼온 이 평의활동에는 전국적으로 도합 31개 유적지가 예선에 입선됐으며 그중 20개 유적지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