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18일, 국가문화관광부는 제2진 국가전역관광시범구 명단을 공시했다. 97개 입선지역중 우리 성의 조양시 객라심좌익몽고족자치현(喀喇沁左翼蒙古族自治县)과 료양시 궁장령구(弓长岭区)가 포함됐다.

료양시 동남부에 위치한 궁장령구 경내에는 국가 4A급풍경구 1개, 국가 3A급풍경구 4개, 전국공업관광시범점 1개, 성특색관광향(진) 2개, 성전업관광촌 2개, 성 5성급 농가락(农家乐) 1개, 4성급 농가락 4개, 5성급 온천호텔 1개 등이 있다. 여기에 고수성(姑嫂城), 탕하저수지, 랭열지공원, 룡봉산풍경구, 탕하호, 와자구(瓦子沟), 태자하표류, 대탕하국가습지공원 등 10여개 풍경구와 뢰봉기념관도 있다.

앞서 1983년에 궁장령구는 ‘성급 풍경명승지’로 선정됐고 2007년에 ‘국가온천제일성(国家温泉第一城)’으로 선정됐다. 뢰봉기념관은 2013년 10월에 ‘전국청렴문화교육기지’로, 2014년 3월에 중앙선전부로부터 ‘전국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