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옥화야
发布时间:20-09-21 09:02  发布人:金卓    关键词:   

옥화야

   (심양) 김룡호

어느 먼 별에서 왔니

지구에는 너의 이름이 없었는데

 

기다린 기억이 없는데

가슴이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백합의 꽃말이 순정이라면

너의 꽃말은 무엇이였더냐

 

해가 지고 달이 가는 동안

커피잔은 비여가도

 

노래가 식기전에

음악이 멈추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