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朝 국경 72주년 맞아 조선 최고 령도자에 축전
发布时间:20-09-10 09:45  发布人:金卓    关键词: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조선 국경 72주년인 9월9일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72주년을 맞아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중국 인민을 대표해 위원장 동지에게, 그리고 위원장 동지를 통해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 조선 인민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축복을 보낸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72년 동안 조선로동당의 지도 하에 사회주의 각종 사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몇년간 위원장 동지가 조선로동당과 인민을 이끌고 신전략 노선을 관철하면서 경제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대외 왕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우호 이웃국가로서 이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여긴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전통적인 중조 친선은 량당, 량국, 량국 인민 공동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원장 동지와 여러번 만남을 통해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했고, 량당과 량국 관계가 새로운 역사 시기에 들어서도록 이끌었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쌍방은 상호 지지하고 도우면서 중조 친선을 한층 심화시켰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조 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위원장 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 친선 협력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함으로써 량국과 량국 국민을 더 복되게 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면서 조선의 번영과 창성, 인민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