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농공민주당 <단동항구를 동북아 물류교통 중추로 발전> 제안
发布时间:20-05-25 07:36  发布人:金卓    关键词:   

중국농공민주당이 전국정협 13기 3차회의에서 <동북 동부철도 전기화 개조를 추진할 데 관한 제안>을 내놓아 단동항구를 동북아시아 물류교통 중추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중국통일전선신문망(인민망, 중국공산당신문망 주관)에 따르면 제안에서는 “동북 동부철도는 동변도철도라도 불리우며 남쪽 료녕성 대련시에서 시작해 단동시, 본계시(환인),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연길시를 지나 북쪽 흑룡강성 목단강시까지 이어지는 1,400킬로미터 길이의 로선이다. 하대선, 심단선, 매집선, 장도선 등 13개 철도와 련결되며 료동반도 해안, 중조와 중러 변경선 남북 방향을 커버하는 철도대통로이기도 하다. 동북 동부철도의 건설은 국가가 동북로공업기지를 진흥하고 동북 동부출해 새 통로를 건설하는 핵심 프로젝트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북 동부철도는 단동항을 대외개방창구로 하며 동북3성의 13개 도시를 련결하여 동북 동부경제대를 형성함으로써 동북 동부의 대외 개발개방, 경제사회의 전형발전, 변경지역의 빈곤해탈과 관계되는 동시에 습근평 총서기의 동북진흥좌담회의 강화정신을 관철 락실하는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농공민주당은 “이왕 흑룡강, 길림 등 동부지역의 화물은 할빈ㅡ대련 로선을 거쳐 영구항을 통해 수출되고 있는데 동북 동부철도가 전기화 개조를 마치면 이 지역의 더욱 많은 화물이 단동항을 통해 수출된다. 이는 단동항의 화물 물동량을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동항이 동북아 국제해운과 물류교통 중추로 거듭나는 데 촉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나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