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시조협 조선족학교 교사 신축관련 좌담회 개최
작성자: lnsm013 날자: 2017-07-17 14:01:46 조회: 52

본사소식 다년간 교수청사 안전인소로 골머리를 앓던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가 교수청사를 신축하게 된다. 7월 13일,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회장 김영일)는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회의실에서 영구지역 조선족 유지인사와 조선족기업가협회, 조선족촌, 조선족로인협회 등 단체의 책임자와 학부형대표 도합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교수청사 신축 관련 좌담회를 소집했다.


좌담회에서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일 회장이 먼저 이번 좌담회를 소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는 부지 면적 3.2만평방메터에 건축면적이 1,3만평방메터다. 지난 세기 80년대에 건설된 교수청사는 현재까지 여러차레 내부수선을 거쳤으나 내충격성이 차해 엄중한 안전인소를 내재하고 있다. 이에 유관부문도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구지역에서 학교 교수청사로 계속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내린 상황이다.


상기 상황에 비추어 영구시 인대에서 사업하는 김영일 주임은 2016년 영구시 량회 기간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교수청사를 신축할 데 관한 의안"을 제출했었다. 영구시 정부는 김영일 주임의 의안에 큰 중시를 돌리고 당해 상관 수속을 마치고 올해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한다는 계획을 내왔다. 올 초 량회기간 김영일 주임은 재차 상기 의안을 제출하면서 정부와 유관 부문이 지난해 계획에 따라 시공기일을 어기지 말고 공사를 추진하도록 독촉하였다. 이에 시정부는 2018년에 중학부 교수청사 6000평방메터, 소학부와 학전반 교수청사 3500평방메터, 학생기숙사 2200평방메터, 식당 1200평방메터를 포함하여 도합 12900평방메터를 신축하기로 초보적인 계획을 내왔다.


문제는 학교 위치 선정에서 정부와 학교, 학부모 사이 의견차가 있는것이다. 이날 좌담회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지금의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1.5킬로메터 반경내에 영구시내 거주 조선족 절반 이상에 달하는 800여호 조선족이 살고 있는 점, 전교 464명 학생중 근 절반에 달하는 216명이 학교 2킬로메터 반경내에 거주하는 점, 69명 교원중 43명이 학교 2킬로메터 반경내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들어 원래의 위치에 새 교수청사를 신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좌담회에서는 2014년 이후 영구지역에서 M3급 이상 지진이 7차 발생, 그중 2015년 11월 23일의 M4.0급 지진과 2015년 8월 4일의 M4.3급 지진을 떠올리며 교수청사 신축공사를 더는 미루어서는 안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하고 2018년 초에 시공에 착수하여 년말 추위가 오기전에 공사를 끝내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영일 주임은 좌담회 요지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회의 참가자들의 싸인을 받아 정부에 제출하겠다면서 "이제부터 매일이다싶이 유관부문과 련락을 가지고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조선족전통문화특색을 반영하고 건축질량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정홍 특약기자 김창영 기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