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상좌, 3년만에 “강산”을 개변시켰다
작성자: lnsm017 날자: 2017-07-17 09:31:12 조회: 73

[우수전역(转业)군인상 수상자]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차기준 회장 

이번 대회에 44명의 우수전역군인상을 받은 수장자중에 중국인민해방군주단동철로분국 군사대표판사처 참모 겸 번역, 간사, 공정사로 사업하다가 정퇀급상좌직급까지 받고  퇴역(退役)한 후  로인사업에 투신한 군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차기준 회장이다. 든든한 체구에 믿음직스러운 눈빛을 가진 그는 3년만에 “강산”을 개변시키고 단동시조선족사회의 긍정을 받아 군인의 풍채를 한껏 과시했다.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는 동북 3성 각 지역에서 온 회원들로 구성된 로인단체이다. 설립초기 회원수가 100여명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협회지도부성원들로부터 회원에 이르기까지 흑룡강파(帮派), 료녕파, 연변파 등 여러 패로 갈라졌고 다투는 일이 많아 로인활동에 재미를 못본 회원들이 하나둘 협회를 떠나다나니 3년전에는 로인협회활동에 참가하는 회원이 60여명밖에 남지 않았다. 


2014년 회장으로 당선 된 후 차기준 회장은 로인협회를 회원들이 즐겨찾는 보금자리로 되기 위해 자신이 이끌어가는 로인협회는 조선족파밖에 없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했다. 안해와 함께3년 동안 도합 7만 5천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로인협회 활동경비에 보태썼고 로인들의 심신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 회원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현재 이 협회는 화목한 대가정으로 탈바꿈되였고 회원수는 100여명으로 늘어났다. 3년만에 “강산”이 확 변한 것이다.


형제 협회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차기준 회장, 회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고 속심말을 꺼냈다. 최수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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