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전문학에 대한 모택동 주석 생각 담은 친필메모 약 70만4750파운드에 락찰
작성자: lnsm006 날자: 2017-07-12 08:37:45 조회: 17

 마오저뚱(毛澤東)의 친필 메모 컬렉션이 11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당초 예상가의 약 10배에 달하는 70만4750파운드에 낙찰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마오저뚱의 친밀 메모는 지난 1975년 쓰인 것으로 중국 고전문학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담고 있다. 당시 마오저뚱은 죽기 1년 전으로 건강이 매우 악화돼 시력 저하로 책을 읽는 것이 어려운 형편이었고 따라서 낭독자로 고용한 디루라는 여성 교수에게 써준 것이다. 마오는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발음에도 문제가 있어 디루 교수가 분명한 의사소통을 위해 마오저뚱에게 생각을 메모로 적어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저뚱은 중국 고전 문학과 시를 매우 좋아해 이에 대한 독서를 즐겼다.

소더비 측은 이 메모들이 문학에 대한 마오저뚱의 많은 가치있는 내면 생각을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아주 희귀한 문서들이라고 말했다.

소더비 측은 마오저뚱의 친필 메모가 예상가보다 10배나 높게 낙찰된 것에 대해 "희소 가치가 매우 높은데다 문학에 대한 마오저뚱의 생각에 대해 많은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시아와 중국에서는 마오저뚱과 관련된 물품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올해 초 홍콩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도 앤디 워홀의 실크스크린 날염 마오저뚱 초상화가 1100만 달러에 낙찰되기도 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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