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진적인 ‘산후조리' 서비스 연변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작성자: lnsm007 날자: 2017-04-21 12:28:19 조회: 16

"많은 연변 현지인들이 한국 혹은 중국의 내륙지역에 가서 일하기 때문에 산모의 '산후조리'가 큰 부담이 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2014년6월에 연변을 고찰하고 2015년5월에 연길시에 '푸르밍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유태윤 푸르밍 산후조리원 원장이 밝혔다.

 

  

자고로 산후조리는 가정주체로 이루어졌다.특히 오늘날 아이를 적게 낳는 현실에서 어느 한 가정에서 귀동자를 보게되면 '천금'보다 더 귀중한 보배이므로 온갖 영양 있다는 음식을 특별히 산모에게 공급하고있다.그래서 산모는 아이를 낳은 뒤에 비만이 생기는가 하면 여러가지 산후병이 오는 경우가 있다. 또한 산모가 해산 하더라도 시부모 혹은 친정부모가 외지에 있다보니 산후조리가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 역시 현실이고 산후도우미를 초청하려고 해도 그들이 산후조리에 전문적이지 못한 상황도 많다.

  

이런 현실에서 연길시에 이렇게 한국의 선진적인 산후조리원 탄생은 그 의미가 굉장히 깊다.현재 적지 않은 가정들에서 일단 아기가 태어나면 모유 수유를 하지 않고 분유 수유를 하고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육아방식이다. 그래서 모유 수유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하고있다.

  

신생아에게 엄마 젖을 먹이는 것으로, 가장 이상적인 시기는 출생 직후이며, 출산 후 첫 24시간 내에는 100ml 이하로 소량의 모유가 분비되며 지속적으로 아기에게 젖을 물리게 되면 4~5일 후에는 약 500~750ml로 증가된다. 출산 후 수일간 나오는 초유는 색깔이 진하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으며 면역 성분이 많은 반면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으로서 중추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콜레스테롤과 DHA(고도 불포화지방산 일종)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각종 면역 물질과 항체를 포함하고 있고 또한 감염 질환의 발생을 현저히 줄여준다.

  

이러한 의학리론을 바탕으로 이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신속하게 젖이 나오도록 조치를 취해주고 또 모유 수유 방법을 일일히 알려주는 것을 산모조리의 중요한 일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현재 이 산후조리원에는 22명의 일꾼들이 산모와 신생아를 조리하고 있는데 1명이 한족인 외에 모두 조선족이란다.금년 4월까지 총 202명의 산모들이 이 조리원에서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아왔단다.그중 초반기에는 조선족 산모가 70%에 달했지만 지금은 한족 산모들이 이 조리원을 많이 찾는단다.그 원인은 연변에서 조선족 인구가 많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유원장의 분석이다.

  

이 산후조리원은 의료행위를 실시하는 부문이 아니고 말그대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문이기에 일단 산모가 이 조리원에 입원하면 연변의 현지병원 소아과 전문의의 회진 및 해산전의 관리,산후의 한주일 3차씩 소아과 전문의의 신생아 검진을 하고있다.

  

이 산후조리원은 또 출산후의 회복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총 28일이라는 한달간의 산모조리법 즉 산모보양식,산모가슴관리, 모유수유관리 등을 하루 3교대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조리원에서는 산모 및 신생아의 제반 과정을 무료로 영상촬영해 한 가정의 기록물로 보존될 수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렇게 산모와 신생아는 28일간 이 조리원에서 신생아안마 및 신생아관리,모유수유의 지도 등을 거치면 산모는 처녀시절처럼 호리호리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되고 따라서 산모는 신생아를 어떻게 관리하는가 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는 게 유원장의 설명이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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