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의미를 새겨본다
작성자: lnsm057 날자: 2016-10-10 09:19:15 조회: 338

10월9일은 한글의 날, 올해에 570번째 되는 날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훈민정음이라고 이름을 붙인 리유가 무엇일가? 태종의 셋째아들로 22세에 조선4대왕으로 즉위한 세종대왕은 집권기간 주로 유교정치를 펼쳤는데 인재를 사랑하고 민족문화수준을 끌어올리고 나라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한 현명한 왕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정음청과 집현정 설치가 바로 대표적사례이다.

세종대왕의 국정운영의 특성을 살펴보면 한글 훈민정음의 글자 의미와 맞아 떨어진다. 훈민정음은 아직도 잠자고있는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한 바른 소리라는 의미로 풀이할수 있다. 결국은 백성을 위한 문자창제였던것이다.

한글의 모방성은 세인이 공인하는바이다. 주변환경에서 나는 모든 소리들을 실제 발음과 가장 비슷하게 적을수 있는것이 바로 한글뿐이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외국어를 배우면서 단순한 음 표기법을 사용할 때 한글의 우수성은 더 선명하다. 김대중대통령의 이름을 한자로 그 음을 표기하려면 세글자중 한글자만 한자로 표기가 가능하다. 그외 "김"과 "대"자는 한자로 표기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글로 한자의 음 거의 모두 표기가 가능하다.

한글은 누구나 배우기 쉽다는데서 그 우수성이 두드러진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할 때 소리나는대로 적을수 있게  만들도록 하였는데 이것은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고 배울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글창제와 더불어 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한글의 원리와 창제 목적에 대해 설명한 훈민정음 하례본에도 슬기로운 자는 아침 마치기전에 배워낼것이고 어리석은 자는 열흘 돼야 배울수 있다는것을 명시하였다고 한다. 쉽게 빨리 배울수 있는 문자임은 분명하다. 우리 민족의 문명정도가 높고 문맹이 거의 없는것도 한글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 아닐가.

한글의 우세는 정보화시대에도 계속 이어진다. 한어나 일어는 영문으로 타자한후 다시 자국언어를 찾아 변환해야 되지만 한글은 한번에 가능하다. 그만큼 정보전달속도가 빠르다는 의미이다.

한류와 더불어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가면서 한글을 배우는 사람이 늘어나고있다. 중국대륙에서도 인젠 "안녕하세요", "오빠", "사랑해요" 등 한국어 구사는 일상으로, 일종의 자랑으로 되였다.

그러나 한국 어디에나 외국인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외래어간판이 살판치고 정부기관이든 방송국이든 외래어가 란무하고있다. 대부분 서민들도 알아보기 힘들고 리해하기 힘든 외래어를 꼭 써야 하는 리유는 뭘가? 

한글의 날을 맞아 표면적인 한글사랑, 민족사랑보다 구태여 쓰지 않아도 될 어휘는 순 우리 말로 표현하고 고유의 맛을 살려나가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 떄라고 생각한다.    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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