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화두(3) 언제까지 ‘타향살이’일가?

   “아빠 엄마 빨리 돌아와요”, “아빠 엄마가 보고 싶어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또박또박 적은 학생들의 글을 볼 때마다 가슴 한구석에는 어딘가 말못할 서글픔이 도사린다. 조선족...

2018-01-29 22:10

무술년 화두 (2) 노래와 '술타령’도 센스 있게

   “당신네 민족은 어쩜 기회만 있으면 노래와 춤판을 벌이기 좋아하오?” 모 시의 한 간부가 어느 한 민족단체의 민속절행사를 하겠다는 청시를 받고 한 말이란다. 치하인지 펌하인지 얼핏...

2018-01-25 16:25

무술년 화두(1) 설마 이럴수가...

   우리 말 속담에 설마가 사람 죽인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럴리야 없겠지’ 하는 믿음이나 방심으로 예상치 못한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이다.일전 심양 모 구의 조선족학생중 조선족...

2018-01-19 11:41

자녀교육, 자기성찰이 우선

   김일복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이리저리 과외공부로 내몰리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방학에 체험학습이요, 가족려행이요 홀가분하게 다녀온 ...

2017-09-29 12:27

전민 봉사시대-어떤 자세가 필요한가?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해 9월 중국 최초“자선법” 출범에 이어 올해 또 12월 1일부터“자원봉사조례”를 시행하게 된다. 이는 자...

2017-09-29 10:07

“아슴채이꾸마!”

   어른들 앞에서 똑부러지게 사리를 따지며 자기 의사를 밝히는 어린 자식들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늘 “그 녀석 참 셈이 들었...

2017-09-21 18:20

총화는 낱낱이 점검하는 것

   리성수여름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요즘은 여러 부문과 구성원들이 상반기 실무 추진 상황을 ‘돌이켜보는’ 때이다. 그런데 반기, 년도 총화 때마다 거듭돼온‘돌이켜보지 않는’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그 두드러진 표현으로 ...

2017-07-13 10:11

불편한 진실

   박수산시민 자원봉사참여차원에서 발기, 실행한 ‘나눔 우산’ 캠페인이 펼쳐져 짧게 나마 신선함과 행복감을 줬지만 반환률은 바닥을 쳐 밥 먹다가 돌 씹은 기분이다.연길시내 66개 공공뻐스정류소에 비치한 ‘나눔 우산’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가 돼버린 격이다...

2017-06-28 10:18

학생 우울증에 대한 생각

   어쩐지 우리 생활에는 우울할 때가 많은 것 같다. 계절에 따라서 우울할 때가 있고 분위기에 따라 우울할 때가 있고 삶이 각박해져 우울할 때가 있고 몸상태가 이상이 생겨 우울할 때가 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학생들도 우울한 정서에 시달리고 있다...

2017-06-23 10:39

검소하게, 그러나 품위있게

   리련화 지난해 년말, 제4회 김학철문학상 시상식이 연변대학의 모 회의실에서 열린다는 통지를 받고 할일이 많았지만 미뤄두고 행사에 참가했다.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한편 문단의 ...

2017-06-20 10:16
分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