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940명 중 1명 꼴로 1000만 위안 자산"
发布时间:2017-09-07 11:14  发布人:문운룡   关键词:   点击量:29

중국 본토에서 1000만 위안 이상의 자산 보유한 가정은 147만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인 940명 중 1명 꼴에 해당한다.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胡潤) 연구원이 5일 발표한 ‘2017후룬자산보고’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중국 본토(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1000만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가구는 147만호로 전년 대비 13만 가구(9.7%)가 증가했다. 600만 위안 이상의 자산을 가진 가구는 362만 가구로 전년보다 24만 가구(7.1%)가 늘었다.

후룬연구원 측은 “9년전 처음 자산보고서를 작성했을 당시만해도 홍콩과 마카오, 대만 등에 고액 자산을 보유한 가구수가 중국 본토를 훨씬 앞섰지만 현재는 본토에 압도 당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배경으로는 중국 내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자산 액수가 빠르게 늘었고, 주식으로 이득을 본 개인 투자자도 늘어난 것이 꼽힌다. 신경보는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가 자산 형성에 지름길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000만 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가구 중 대부분이 자영업을 하거나 대기업 혹은 글로벌 기업의 임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형성한 가구가 20%, 주식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린 경우가 10~15%에 달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인 베이징에 600만 위안 이상, 1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가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다. 1000만 위안 이상 자산을 가진 가구는 광둥(廣東)성에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후이(安徽)성은 1억 위안 이상 자산을 가진 가구가 전년 대비 17.7% 늘어나며 가장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시짱(西藏)자치구에서는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자 가구가 지난해보다 3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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