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용변, 어린이라고 다 괜찮나?
发布时间:2019-09-05 10:55  发布人:윤 청   关键词:  

지난 6월, 무한시 2호선 지하철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자를 지하철내에서 소변을 보게 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통도 아닌 그냥 바닥에 소변을 보게 한 할아버지에게 시민들은 “도대체 뭐하는 거냐? 지하철에서 소변을 보게 하면 어떻게 되냐?”고 불만을 드러냈고 할아버지는 들은체만체하며 아이가 소변을 다 볼 때까지 기다린 후 천천히 바지를 올려주며 “어린애가 소변이 급하다는데 그럼 어떻게 하냐.”며 도리여 화를 냈다고 한다. 아무리 아이라고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게 한 어른의 이런 행동에 시민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 이와 같은 아이들의 공공장소 ‘로상방뇨’는 우리 주위에서도 늘 볼 수 있는 일이다.

연길시 시민 최모(29세)는 올해 여름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점심에 려수의가소구역 남쪽에 있는 상가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한 녀자아이가 길옆에서 대변을 보고 있는 모습을 봤다. 땡볕에 아이가 더울가 봐 할머니는 양산을 씌워주고 있었다. “아이들이 용변이 급해 밖에서 소변을 보는 모습은 봤어도 대변을 보는 건 처음 목격했다.”며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잘 보이지 않는 풀숲도 아닌, 사람도 다니고 차도 다니는 도로 바로 옆에서 대변을 보게 하다니?  옆에 상가들도 많은데 아이가 용변이 급하다고 량해를 구하면 거절할 상가가 없겠는데 어른의 무심함이 문제이다.”고 혀를 끌끌 찼다.

김녀사도 어린이들이 공공장소에서 대소변을 해결하는 건 “참 보기 안 좋다.”며 본인의 목격담을 이야기해줬다. “올해 여름 비 오는 날이였다. 딸을 기다리느라 주차장에 주차하고 있었는데 한 가족이 바로 앞 식당에서 나와 내 차 옆에 주차한 차량에 탑승했다. 가족들이 다 탑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3살 정도 되는 녀자아이가 차에서 내리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바지를 벗고 소변을 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식당이 금방 앞인데 왜 굳이 비 오는 날에 그것도 녀자아이를 밖에서 용변을 해결하게 하는지 부모의 대수롭지 않은 태도가 리해가 안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공공장소 뿐만 아니라 해외 려행, 관광지에 가서도 용변이 급한 아이를 사람들이 보는 아무 곳에서나 용변을 보게 하는 현상이 적지 않게 매스콤을 타고 있다. 이런 현상을 놓고 시민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아이가 용변이 급하다는데 어쩌겠는가? 급히 화장실을 못 찾으면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어른들이 좀 량해하면 되지 않는가?”고 목소리를 높이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아무리 아이라도 사생활이 있는데… 또 부모가 사전에 미리 준비하면 이런 일을 피면할 수 있지 않는가? 이건 부모님의 무책임과 도덕심이 부족한 문제이다.”고 반박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한창 좋은 습관을 길러줘야 할 나이에 공공장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바지를 벗고 용변을 해결하게 하는 행위는 아이에게 옳지 않은 행위를 배워주고 있다. 특히 녀자아이들에게는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특히 녀자아이에 대해 어릴 적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2살부터는 아이들이 인지력이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성범죄를 방지하는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녀자아이들이 로출하여서는 안되는 것과 보호해야 하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가르치며 아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호해줘야 한다.” 부모들의 옳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 책임자는 4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사람들이 가득한 공공장소에서 용변을 해결하게 하면 아이들이 이것이 부끄러운 행동임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이가 갑자기 용변이 급하다면 가까운 곳의 상가 화장실을 리용하거나 사전에 미리 용기를 준비하여 최대한 사람이 없는 은밀한 곳을 찾아 용변을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