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전혀 마시지 않는 중년···치매위험 45% 더 높아져
发布时间:2018-08-06 15:52  发布人:최수향   关键词:   点击量:24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외신들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진이 이같은 연구결과를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음주습관과 치매의 련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지난 1985년부터 장기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진은 1985년 당시 35~55세(평균 50세) 공무원 9087명을 대상으로 약 8년간 음주생활을 측정했다. 

이후 23년간 이들의 뇌건강 등을 추적했다. 이 가운데 397명은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평균 76세에 치매진단을 받았다. 

연구결과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금주자들은 적당량의 음주를 해온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45% 높았다. 

또 적당량을 넘어서 과음을 한 사람들 또한 치매위험이 17% 증가했다. 

연구진이 제안한 술의 적당량은 일주일에 맥주 3.4ℓ, 하루에 와인 175㎖다. 이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시거나 무조건 술을 마시지 않는 중년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갔다. 

다만 연구진은 음주량이 치매발병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너무 많은 술을 마시는 것이 치매 위험증가와 관련은 있지만 원인은 각각 다를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가 술을 권장하자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영국 왕립 정신치료 대학교수 토니 라오 역시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이 연구대상에서 55세 이상은 제외됐다"면서 "오히려 로인의 3분의 1은 음주람용으로 치매가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알츠하이머연구재단(ARUK)의 사라 이마리시오 박사도 "이번 연구결과 해석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향후 연구에서는 평생에 걸친 음주습관을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고 술이 치매에 어떠한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