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순 제8기 중한문화주 및 2018년 조선족민속절 개최
发布时间:2018-06-13 11:32  发布人:김연혜   关键词:   点击量:133


본사소식 무순지역 대표적인 민족전통축제인 조선족민속절이 12일 아침 고이산공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사정에 의해 정지됐던 ‘중국•무순 중한문화주’ 행사도 올해 재개되여 제8회를 맞았다.





개막식에서 미지방 무순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강홍 순성구인민정부 부구장, 박승웅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등이 선후로 축사를 했다.


행사 공연부분에서 중한단체들은 한데 어울려 잔치 한마당을 즐겼다.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한국 임실필봉농악보존회에서는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민족향이 물씬 풍기는 정채로운 공연들을 내놨다. 특히 2006년부터 중국을 방문하여 무순에서 총 10여차례 한국 농악공연을 선보인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올해도 신명나는 농악무대로 ‘옛 친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한껏 선사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축제는 무순시 조선족군중들의 교류를 강화하는 ‘련결고리’ 역할도 발휘하고 있다. 각 조선족촌, 조선족단체, 조선족기업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협력기회를 모색했다.


한광욱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관장은 “해마다 진행되는 조선족 전통행사에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준 무순시정부와 조선족기업가협회를 비롯한 조선족사회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 순성구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순성구문화체육국에서 주관하며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한국 임실필봉농악보존회, 한국 대구광역시 미술협회 및 서예협회에서 협조했다.


한편 임실필봉농악은 2014년 11월 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고정석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사무차장은 “우리의 가락으로 꾸민 농악공연을 통해 민족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그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국제적 문화교류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중국을 여러번 방문했는데 여러 민족이 한데 어울려 삶을 즐기는 화면이 가장 인상적이였다”고 전했다. 해마다 무순지역 민속축제에 참여하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공연 뿐만 아니라 각 조선족학교에서 사물놀이, 민요, 전통무용 등을 직접 가르치며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동시 조선족학교들의 예술력량을 강화하는 데도 일조해왔다.


행사의 일환인 무순 중한서예미술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김연혜 최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