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 불안정세에 부채질
发布时间:2018-05-17 21:49  发布人:김 탁   关键词:   点击量:4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 신관이 현지시간으로 5월 14일 예루살렘에서 공식 개관되였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대사관 이전 행동은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위험요인을 더해줄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있다.

미국의 대사관 이전은, 중동전략에 대한 미국 트럼프 정부의 조절을 의미하고 미국의 중동 정책에서 이스라엘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1, 이는 트럼프 정부가 중동 핵심문제에 대한 새 포치로서 중동지역 정세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조대명 부교수는, 대사관 이전행위는 트럼프 정부가 중동문제에서의 새 포치를 의미한다고 표하였다.

지난해 말 발표한 “미국 국가안전전략 보고”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중동정책 주요 목표를 명확히 지적하였다. 첫째, 동맹국과의 동반자관계를 강화한다. 특히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강화해 공동으로 위협에 대처한다고 했다. 둘째, 이란을 중동의 주요 위협대상으로 간주한다고 했다. 미국은, 이란이 지역의 패권을 장악하면 중동의 안전과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인정하였다. 셋째는 테로타격이다.

조대명 부교수는, 미국은 이란이라는 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파가 주도하는 미국 동맹국 사이에서 국가안전 협력을 진행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고 표하였다.

조대명 부교수는, “예루살렘 대사관 법안”집행은 미국이 주도하는 동맹국간의 협력수준을 검토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미국이 중동정책을 조절하고 자국의 주도적 지위를 강화할 수 있는 여지와 가능성을 높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중국 현대 국제관계연구원 미국문제 학자인 손성호는, 트럼프 정부가 대사관을 이전한 목적은 다년간 팔레스니나와 이스라엘 평화담판에서 중립을 지켜온 미국의 “중재자”형상을 개변하기 위한 것으로서 중동지역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손성호 학자는, 미국이 일단 대사관 이전을 완성하면 다시 되돌릴 수없게 된다며 이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표하였다.

2, 대사관 이전이 미국 국내 이스라엘 지지파 세력의 확대와 이스라엘과의 상호 수요 관계의 이중 영향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오바마 집권 시기, 미국은 주로 아시아태평양 전략을 중시하고 중동에 대해서는 부시 정부의 일방주의 외교정책을 뒤집고 대신 특정목표를 위한 외교를 실시하고 “치유”와 “협력”을 주선으로 하면서 미국을 중동이라는 “수렁”에서 빼내려 하였다.

하지만 오바마 정부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수리아 문제에서 우유부단과 의혹을 보였으며 특히 이란과 접촉하고 이란핵협의를 체결함으로써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는 오바마 집권이래 최악으로 떨어졌다.

트럼프가 집권한후 중동문제 특히 이스라엘 관계에서 오바마 정부와 선명한 대조를 보였다. 이는 트럼프가 오바마에 대한 무조건 반대 립장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스라엘과 미국 국내 이스라엘 지지파들이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한 것과도 관련된다.

조대명 부교수는, 한면으로 미국 공화당의 기독교 복음파들은 뚜렷한 이스라엘 지지 립장을 보였다. 이들의 세력이 당내에서 날로 확대됨에 따라 공화당은 점차 이스라엘 리익의 지지당으로 전변되였다. 또 다른 한면으로 트럼프의 행동은 오바마 시기 악화된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 대한 보상적인 조절이라고 할수 있다.

조대명 부교수는, 트럼프 정부를 놓고볼때 이스라엘은 이란을 타격하는 중요한 “길잡이”가 되고 이스라엘을 놓고볼때 트럼프의 집권은 이스라엘이 중동목표를 실현하는데 좋은 력사적 기회를 제공해주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미국이 동맹국인 이스라엘을 단호히 지지한다고할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이스라엘은 각자 국내수요와 중동에서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수요에 따른 것뿐이라 함이 더 적절할 것이다.

3, 대사관 이전은 트럼프정부의 현실주의 외교성향에 대한 증명이기도 하다.

손성호 학자는, 트럼프 정부가 미국 우선시 원칙하에 “원칙적인 현실주의”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이 자국 리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정책면에서 기타 각측의 리익을 돌보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하였다.

손성호 학자는, 대사관 이전은 트럼프가 대선에서 약속한 또 하나의 언약으로서 중기 선거를 앞둔 트럼프가 지지자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좋은 이미지를 수립함으로써 자신의 승산을 올리기 위한 수단임을 알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많은 미국 매체들은, 트럼프 정부가 이란 핵협의에서 퇴출하고 대사관을 이전함으로하여 중동지역에 새로운 풍파가 일 것이고 지역의 대치 상태와 정치 긴장세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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