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산시와 한국 안산시 친선축구경기 진행
发布时间:2018-05-13 17:56  发布人:최동승   关键词:   点击量:58

-박청송 회장 공격수로 출전 ‘골’ 터쳤지만 2:2 무승부


12일 오후, 안산시조선족학교 운동장에서 안산시조선족축구팀과 한국 안산시청 축구동호회의 경기가 열렸다. 90분 경기시간을 3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골을 신고한 것은 한국 안산시청 축구동호회였다. 경기 개시 5분도 안되여 안산시조선족축구팀은 백 패스에서 실수하여 상대방에게 스로인 기회를 거저줬다. 한국 공격수가 헤딩에 실패했지만 공이 등에 맞아 뜻밖의 ‘슈팅’으로 되여 골키퍼의 손을 스쳤다. 1대 0.


몸이 풀린 안산시조선족축구팀은 주도권을 잡고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다. 여러번 위협적 골기회를 만들어냈으나 조급한 처리에 기회를 모두 날렸다. 아쉬움을 남긴 제1절이였다.



제2절 안산시조선족축구팀은 공격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제2절이 끝날 무렵 축구팀은 한국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번개 역습’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절 시작과 함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번의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그는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슛으로 마무리 했다. 점수를 2대 1로 바꾸었다.


하지만 리드를 5분도 지키지 못했다. 한국 안산시청 축구동호회는 제1절에서 당했던 ‘번개 역습’을 그대로 돌려주면서 침착한 슈팅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후 두 팀이 계속 공방전을 펼쳤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못했다. 2대 2로 시합을 마무리했다.



안선욱 안산시조선족축구팀 팀장은 “우리 쪽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우세지만 심리상태, 새 선수 합류 등 원인으로 배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한국쪽 선수들의 공격, 수비 위치 찾는 능력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제2회 중한 안산시 친선 축구경기’란 프랑카드를 내건 이날 시합은 안산지역 조선족군중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체육국, 안산시축구협회, 안산시민족사무위원회 관계자들도 경기를 관람했다.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은 “년례행사로 계획하고 있는 중한 안산시 친선 축구경기는 두 나라 축구애호자들의 축구실력을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다른 측면으로 행사라는 기회로 전 시 조선족군중들에게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고 소개했다.


안산신자전자유한회사, 안산신성광전과학기술유한회사는 이날 행사를 후원했으며 신라도불고기 등 7개 조선족식당은 군중들에게 무료로 음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최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