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다닌 회사 그만두고 '반려묘'와 여행 중인 남성
发布时间:2018-04-15 15:48  发布人:문운룡   关键词:   点击量:9

호주에 사는 리치 이스트(왼쪽)은 반려묘 윌로우와 함께 여행 중이다./vancatmeow 인스타그램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반려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남자가 있다.

호주 출신인 리치 이스트는 10여 년간 한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해왔다. 그러나 반복되는 일상에 매너리즘을 느낀 리치는 3년 전 어느 날 여행을 떠나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결심이 서자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반려묘인 윌로우와 함께할 여행을 준비했다.

목표는 호주 전국 일주였다. 리치는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떠나고 싶었고 여행은 지루한 삶에서 벗어날 좋은 수단이었다. 그는 살던 집도 정리했다. 여행에 필요한 생필품과 차량만 챙겨서 윌로우와 함께 2년간의 여행을 시작했다.

리치 이스트의 반려묘 윌로우./vancatmeow 인스타그램

윌로우와 함께하는 여행은 행복했다. 리치가 말하는 윌로우는 "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것을 함께할 존재"였다. 물론 쉽기만 한 건 아니었다. 호주 내 국립공원과 일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입장이 금지돼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윌로우와 여행하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지만 윌로우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리치는 인스타그램 채널 'vancatmeow'를 열어 윌로우와의 여행을 기록하고 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 등 매체를 통해서 보도되기도 했다. 덕분에 사람과 반려묘의 우정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채널의 인기도 높아졌다. 현재 둘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7만 명이 넘는 채널로 성장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