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듯 헬스클럽 들여다보던 구두닦이 소년, 평생 무료 이용권 받아
发布时间:2018-01-12 09:47  发布人:문운룡   关键词:   点击量:20

/인스타그램 캡처

헬스클럽 안을 부러운듯이 바라보는 사진이 찍힌 시리아 난민 출신 구두닦이 소년이 이 헬스클럽 주인으로부터 평생 무료 이용권을 선물받았다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시리아 난민 소년 무하메트 후세인(12)은 터키 남부 아디야만에서 구두 닦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최근 후세인은 한겨울 날씨에 샌들을 신고 구두닦이 통을 멘채 한 헬스클럽 앞에 서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쳐다봤다. 지나가던 한 시민이 이 소년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이 사진은 화제가 됐다.

사진을 찍어 올린 오메르 야부즈씨는 BBC에 “추운 겨울에 샌들을 신고 서있는 소년을 보고 그날 밤 계속 생각이 나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소년의 모습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사진을 보게 된 헬스클럽 주인 무스타파 쿠카야씨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돕고 싶으니 소년을 아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 평생 무료 사용권을 주고 싶다”고 했다. 쿠카야씨는 결국 사진의 주인공을 찾았고, 소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평생 무료 사용권을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지켰다.

무하메트는 한 터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기쁘다”며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