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당 수치 측정…붙이는 패치형센서 개발
发布时间:2017-10-12 18:34  发布人:김룡호   关键词:   点击量:24
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이면 당 수치를 알려주는 패치형 센서가 개발됐다.

최석현 미국 뉴욕주립대(빙햄턴캠퍼스) 전자공학과 교수팀은 ‘효소 연료전지'를 얇게 만들어 이런 센서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교수 팀이 만든 효소 연료전지 안에는 포도당을 산화시키는 ‘포도당산화효소'가 들어있다. 포도당이 전지로 들어가면 포도당산화효소와 반응해 전류를 발생시킨다.

특히 운동할 때 이 패치를 붙이고 있으면 땀이 전지로 들어가고, 전지에 있는 포도당산화효소가 땀속 포도당과 반응해 전류를 일으킨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땀속 당 함량이 높을수록 전류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류 값을 바탕으로 땀속 당 함량을 알 수 있다. 또 땀속 당 함량을 바탕으로 혈당을 추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실험자 2명이 운동한 뒤 이 센서를 통해 땀속 당 함량을 측정하며 센서의 기능을 확인했다.

현재 세계 인구의 9%인 6억명 정도가 당뇨를 앓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당뇨 환자는 매일 수차례 피부에 바늘을 찔러 혈당을 측정하는데 운동 시 알콜 솜을 가지고 다니며 이런 식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일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연구진은 이 패치가 상용화될 경우 당뇨 환자들이 운동 중에도 혈당을 알 수 있어 저혈당 상태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석현 교수는 “특히 패치의 재료가 ‘종이'이므로 상용화되더라도 가격이 저렴해 개발도상국에서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장점을 꼽았다.

이어 그는 “현재는 운동 시 땀속 당 함량 측정이 이 기기의 적용 대상이지만 이외의 다른 활용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